안녕하세요?
봄이라곤 하지만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옷 따듯하게 입으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를 빕니다.
오늘은 그간 진행된 104동 골조시작하는 공정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버림타설 및 거푸집 작업입니다.
버림 타설 작업 전에 부지 정리를 하고 우선 비닐을 한겹 까는 모습입니다.
비닐은 흙에서 나오는 수분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비닐을 깔고 그 위에 적당량의 모래를 한층 더 깝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콘크리트를 얇게 쳐서 설계 레벨을 맞추면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이렇게 버림 타설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매트기초 생성을 위한 거푸집 작업을 합니다.
이제 철근을 배양하고 콘크리트를 대량으로 타설하면 건물의 하중을 견뎌줄 매트기초가 완성될 것입니다.
곧 있으면 104동 매트기초가 모습을 드러내겠네요.
그 때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