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19. 현장 리포트

안녕하세요?

이노시티 터파기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104동 현장사진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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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동 두부정리 막바지 모습입니다.

오늘 중으로 두부정리를 마치고,  내일(2018. 3. 21.)부터 버림콘크리트 타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반을 정리한 뒤 잡석을 깔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얇게 치는 것을 버림 콘크리트라고 합니다.

%eb%b2%84%eb%a6%bc-%ec%bd%98%ed%81%ac%eb%a6%ac%ed%8a%b8-%ed%83%80%ec%84%a4버림 콘크리트를 하지 않으면 토사가 수분을 급속히 흡수하여

기초 콘크리트 양생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콘크리트 기초를 타설하기 전에 하는 사전 콘크리트 작업입니다.

또한  버림 콘크리트를 하여 바닥을 평평하게 정리하고 나면,

이 위에 신축하고자 하는 건물의 도면상 설계를 표시하는 사전작업(먹메김)이 이루어집니다.

이 먹메김 선을 기초로 건물이 들어서게 되므로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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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한편에서는 어스앙카 작업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스앙카는 SCW 벽체가 토사의 압력을 버틸 수 있도록 한번 더 옹벽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노시티 현장의 경우, 파라미 도로와 인접한 경계면에는 레이커 공법이 사용되고,

나머지 3면은 어스앙카 공법이 적용됩니다.

조만간 버림 콘크리트 타설되는 모습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