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복과 칠석이 지나고 나니,  신기하게도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조금 선선해 졌습니다.

요즘 워낙 한국이 덥다 보니, 미얀마 근무자들에게 요즘은 한국이 더 덥다고

더위때문에 큰소리 치지 말라고 할 때가 많습니다.

이제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면 이런 큰소리도 못 치겠지요. ^^

2018. 8. 18. 공사현황 사진 보고드리겠습니다.

⇑ 101동 모습입니다. 며칠사이에 기둥들이 제법 많이 올라왔습니다.

 ⇑ 102동 모습입니다. 비가 와서 바닥이 조금 젖어 있지요? 양수작업 하면서 계속 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 103동 모습입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동에 비해서는 진척속도가 약간 늦습니다.

103동쪽 타워크레인이 설치되면 더욱 빠르게 올라올 것입니다.

⇑ 104동은 기둥부분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 105동 모습입니다.

104동과 105동, 호텔 쪽은 현재 사진 앞쪽으로 보이는 레이커 구간의 간섭을 없애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호텔 부분입니다. 햇빛과 비로부터 작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재 101동, 104동, 105동에 타워크레인이 설치되어 작업중이며, 103동에 위치한 타워크레인의 경우

설치 대기중입니다. 중국에서 부속품이 들어오는데 약간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타워크레인이 본격 사용되면 작업속도가 한층 빨라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8월 말쯤에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