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 CITY 계약자님!
2023년 7월 25일 이노시티 소식입니다.

우기에도 이노시티의 경내는 매우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수영장 옆으로 야자수가 멋지게 늘어서 있는데
야자수가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m 정도 땅을 파서 흙을 다져야 합니다.

이 때 흙이 잘 다져져 있지 않으면 금새 흙탕물이 넘쳐 경내가 지저분해집니다.

이노시티 관리자들은 우기가 오기 전에 잔디를 심고 보도블럭을 모두 깔아
이러한 근심거리를 사전에 차단하였습니다.
 

 

 

좌측 사진을 보시면 갑자기 퍼부은 비 때문에 빗방울이 튕겨나가는 것이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도 이노시티 경내는 물이 고이지 않습니다.
완벽한 배수시설을 갖추고 꼼꼼하게 흙을 다진 덕분입니다.

6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이어지는 미얀마의 우기에도
이노시티 입주민들은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1년의 절반을 차지하는 우기를 고려하여 주민 생활편의시설을 기획한 이노시티!

104, 105동은 상가와 연결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비를 맞지 않고 상가 2층에 위치한 마트에 장을 보러 갈 수 있고

101, 102, 103동 주민들도 지하주차장을 통해 상가로 이동할 수 있어서
우기에도 비를 맞지 않고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노시티는 이미 4년 전에 ‘마켓플레이스’와 계약을 맺었고
올해 초 마트를 오픈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상가 오픈이 이노시티 아파트 입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켓플레이스는 외국인 투자가 많은 기업인데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이 신규 점포 오픈을 꺼리고 있어
이노시티에 새 지점을 오픈하는 것이 수월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계속 마켓플레이스를 기다릴 수만은 없는 실정인지라
이노시티 운영진은 부득이하게 마켓플레이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지난 2023년 7월 20일, 원스톱 마트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노시티 상가　2층에 들어서는 원 스톱 수퍼마켓(One Stop Supermarket)은

‘고질라’라는 회사가 운영하며
직접 생산하는 제품이 5백 여 가지가 넘는, 미얀마에서 매우 인지도가 높은 마트입니다.

롯데마트가 롯데제과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인데요.

우리나라 대형마트를 연상시키는 원스톱 슈퍼마켓은
양곤 내 15개 점포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30개까지 늘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원스톱 수퍼마켓보다 규모는 작지만 우리나라 중소형 마트를 연상시키는 원스톱 키친과
24시간 편의점 형태의 원스톱 마트 200여 개도 성황리에 영업 중입니다.

 

 

 
 
‘원 스톱 수퍼마켓 이노시티점’은
앞으로 한 달 정도면 인테리어가 거의 마무리되지만

본점 차원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뒤
빠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 5일경에는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원스톱마트가 오픈하면
현재 관망 중이거나, 이미 계약된 상가들 중 인테리어를 주저하고 있는 곳들도
연이어 오픈을 준비할 것이며

이에 따라 아직 입점 계약이 되지 않은 상가들도 급물살을 탈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원스톱마트 입점 소식과 더불어

이노시티 주민들의 생활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켜 줄
이노시티의 ‘세탁물 배달 서비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대형마트에 입점한 크린토피아처럼
미얀마에도 대형마트에 입점하여 세탁물을 받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손님이 세탁물을 가지고 찾아가서 옷을 맡기고 고객 정보를 기재한 뒤
추후 찾으러 오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방식이지요.
 

 

그러나 이노시티 주민들은 세탁물을 Cartier Replica Watches 맡기러 가지 않고

세탁물을 이노 로고가 프린트 된 세탁물 수거백에 담아
각 동 로비에 위치한 고객서비스카운터에 맡기면 됩니다.

 

 

오전 10시~10시 30분경 세탁업체 직원이 이노시티에 방문하여
직접 세탁물 가방(Laundry Bag)을 가져가고

세탁/다림질이 완료된 세탁물은
1층 로비에 비치된 세탁물 스탠드(Laundry Stand)에 걸어줍니다.

오전 10시 이전에 세탁물을 맡긴 세대는 당일에 세탁물을 찾을 수 있고
그 이후에 세탁물을 맡긴 세대는 다음날 저녁에 세탁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얀마의 우기는 살아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출근할 때 햇볕이 내리쬐는 청명한 하늘을 보았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운가 싶더니
우산을 꺼낼 틈도 없이 몇 초만에 비가 퍼붓기 시작합니다.

이런 날씨에 비를 맞지 않고 마트에 갈 수 있고
세탁물도 건물 안까지 배달되는 서비스를 받는다는 것은
무척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활성화된 이노시티의 세탁물 배달 서비스는
‘살면 살수록 편한 이노시티’를 긍정적으로 증명하여 입주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이노시티의 자산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은 이노시티의 서비스 중 열세 번째
‘세탁물 배달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7.25. 이노시티 영업관리팀 올림